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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2019년 3월 선교소식

권태훈2019.04.10 21:3904.10조회 수 22댓글 0이 게시물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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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동역자님께 드립니다.

탄자니아 선교사역을 동역케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인사드립니다.

 

남쪽 이웃나라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에는 비가 많이 내려 140여명이 홍수로 죽는 이변이 생겼는데 탄자니아는 한 두 차례의 비가 지나간 후 계속 뜨거운 태양빛이 쏟아지는 나날입니다. 도도마 지역은 이미 농작물들이 다 타버려서 올 해 농사는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농사가 되는 해에도 지금은 춘궁기여서 배고플 때인데 올해는 추수 때에도 추수할 것이 없어 배고픔의 긴 고난이 예고됩니다. 

 

 

탄자니아 감리교 신학교 소식


1) 신학교는 2월19일 개강했습니다. 
이번 학기 학생들은 여학생 1명을 포함 모두 24명입니다. 강사들은 현지인 강사 7명 그리고 저입니다. 목회자를 위한 3년 과정과 전도사를 위한 1년 과정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입생들은 추수가 끝난 8월 학기에 많이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처럼 건기가 길어지면 생활이 피폐해져 신입생 수가 줄어듭니다. 3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습니다.

 

2) 학생들 교회개척사역에 참여토록 
지난 학기가 마칠 때 4학기를 마친 엘리우디, 라쉬디, 마이게 등 3명의 학생들을 이링가 교회 개척을 돕기 위해 3주간 파송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좋은 현장경험이 되었고 이링가 교회는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신학교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3-4명의 신학생들을 선발하여 방학 초 약 3주간씩 현장 경험과 개척교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계속 학생들을 파송할 계획입니다. 


3) 신학교 교회의 이링가 개척교회 후원
신학교 교회의 헌금으로 이링가 개척교회에 스피커와 앰프 그리고 작은 키보드를 후원했 습니다.

 

 

교회개척소식


1) 이링가 개척교회
이링가 개척교회는 다우디 음시갈라 전도사 지도아래 계속 모이기에 힘쓰며 영혼구령을 위해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2월 24일 가비누스 음튼드웨 목사를 파송하여 세례식과 성찬식을 베풀었습니다. 성인 3, 아이들 6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인들이 조금 늘어나 의자 10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개척중인지라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인 수는 성인35명, 아이들 40명입니다. 김 남진 장로님 가정에서 일년 전에 후원한 후원금으로 앞으로 이루어 질 교회건축을 위해 3월 26일 이링가를 방문해 교회 부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축구팀을 만들었습니다.


2) 미케세 개척교회
미케세 개척교회는 다니엘 루사갈라 목사가 수고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이어서 진행이 더디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기가 없는 곳이어서 충전스피커를 후원해 주었습니다. 전기가 있는 지역까지 나가서 충전한 다음 개척현장에서 사용합니다. 양철지붕은 못 구멍들이 있어서 재활용이 안 되지만 상태가 좋은 것들을 구입해서 임시 예배당을 만들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성인 10명, 아이들 11명 정도입니다.


3) 숨바왕가 개척교회
숨바왕가 개척교회는 물룽구 전도사가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개척이 부진했는데 최근에 많은 결실이 있었습니다. 3월 17일 가비누스 음튼드웨 목사를 파송하여 세례식과 성찬식을 베 풀었습니다. 이번에 세례 받은 사람은 성인 20명, 아이들 3 명입니다. 현재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나무 밑에서 비가 올 때는 작은 흙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4) 은좀베지역 개척준비
은좀베는 탄자니아 남쪽에 있는 지역입니다. 해발이 약 1600m 정도 되어서 차가 많이 재배되고 정부에서 조림사업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지난해 졸업생 중 응고우 전도사가 은좀베 지역 개척을 위해 기도 중에 있습니다. 4월 초에 은좀베 지역으로 보내 개척할 지역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건축 소식


1) 신학교 강당 건축
신학교 강당건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강당공사는 김종수목사님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초 토목공사에 많은 비용이 지출되었고 또 좋은 자재를 쓰다 보니 비용이 많이 초과되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강당은 좌우에 교실이 하나씩 두 개가 연결되어 있는 큰 건물입니다. 6월 봉헌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 마사느와교회 건축
광염교회 후원으로 마사느와에 교회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마사느와는 응구사 목사가 개척하고 담임을 맡고 있는 교회입니다. 공사는 약 80%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장실 건축이 병행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7월 봉헌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3) 키아레토 유치원 건축
키아레토 유치원은 이미 건축이 완료되었습니다. 키아레토 유치원은 키아레토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키아레토 교회 담임목사인 엘리포 목사의 청으로 입당예배 후 유치원 아이들이 봉헌예배 전에 먼저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건축은 김 종수 목사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6월 봉헌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4) 이랑가교회 건축 준비
이링가 개척교회 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 26일 교회부지를 구입하면 먼저 천막 교회를 지어 한동안 사용하려고 합니다. 올해 안에 기초공사를 마치려고 합니다. 


5) 롱기도교회 건축 준비
롱기도 교회는 천막교회 생활이 햇수로 3년째입니다. 롱기도는 태양이 아주 뜨거운 마사이 지역입니다. 흰개미들이 몹시 사나운 곳입니다. 천막을 지탱하는 나무기둥들이 이미 거의 다 먹혀서 언제라도 쓰러질 형편입니다. 모렐 담임목사는 건축을 위해 지금 일주일 정하고 금식기도 중입니다. 부지가 확보되는 대로 건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교인들이 늘어나서 플라스틱 의자 10개를 후원해주었습니다. 

 

 

유치원 사역 소식


그동안 지원해 오던 이산자 교회와 티나이 교회, 카울로우 교회 유치원의 교사 지원을 김 철현 선교사님이 맡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추가로 작년부터 더 지원을 시작하게 된 키아렛토 교회, 레몽고 교회를 비롯하여 현재 6교회 유치원 교사 1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어오던 유치원 교사 교육 세미나는 6월 신학교 졸업식 후 3주간 신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교실이 좁아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올해는 강당을 봉헌하게 되어 넉넉한 교육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했던 탄자니아 감리교회 찬송가 제작이 거의 완료되어 천 권의 찬송가를 일차적으로 반포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중앙 감리교회의 도움으로 2019년도 탄자니아 감리교회 달력 삼천부를 제작하고 교인들 가정과 교회에 반포하여서 역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많은 사역들에 복 주셔서 좋은 열매 맺도록 도우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영광을, 여러분들께는 감사를 드립니다. 찬미, 감사, 영광 주님 홀로 받으소서.

 

 

기도제목


1. 선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늘 진실하고 겸손하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
2. 개척 교회를 하는 이링가, 미케세, 숨바왕가 교회의 목사, 전도사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간까지 이 삼년간의 후원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 가정당 십만원 정도의 생활 보조가 필요합니다.
3. 신학생들이 후에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신학교에서 잘 훈련받을 수 있기를, 또 신학교 운영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9년 3월에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박 천달 선교사, 홍 난윤 선교사 드림
 

 

20190416_134901184.jpg

20년전 심은 은지로 감리교 신학교의 종려나무로 종려주일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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