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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2018년 4월 선교편지

권태훈2019.04.10 21:3304.10조회 수 65댓글 0이 게시물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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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귀한 탄자니아 선교 동역자님 되시는 기도 모임 지체들께 !!
주님 은혜 안에서 인사드리며, 탄자니아에서 2018년 첫 선교소식을 보내 드립니다.

 

이곳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은 이제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메말랐던 대지에 푸른 색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고 밭에는 작물들이 움터 올라 푸른색을 더하고 있습니다. 비가 잘 내려 올해 작황이 풍부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2018년은 연초에 저희들이 속해 있는 이곳 탄자니아 감리교회의 대표 비야뭉구 감독의 장례가 있어서 큰 충격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장례위원장을 맡아 7일장 장례를 주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특히 1월 5일 천국환송예배에는 많은 교회에서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석하여 주님께서 주의 종의 장례를 통해 크게 영광 받으시는 것을 목도하고 기쁨으로 저희들을 위로해주었습니다. 비야뭉구 감독은 예수님을 따라 한 알의 밀알로 묻혔습니다. 저는 7월 총회에서 새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탄자니아 감리교회 교회대표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감리교 신학교 2017-2018년도 제2학기는 2월 13일 개강했습니다. 학생 수는 36명입니다. 목회자과정 24명, 전도사과정 12명입니다. 여학생이 3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사는 저를 포함해서 총 10명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미국에서 김중언 박사께서 오셔서 2주간 지도력에 대해 집중강의를 하실 예정입니다. 

 

도도마지역 유치원 두 곳과 교회 한 곳을 봉헌했습니다. 2월 24일 오전에 응공고나 유치원, 오후에 믈로와바라바라니 유치원을 봉헌했고, 2월 25일 냐뷰교회를 봉헌했습니다. 모든 봉헌예배는 도도마지역감독이신 분달라 감독이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게이타지역까지 이어진 8일간의 여정은 4000 KM를 넘도록 매일 달렸는데 불안했던 차량이 학교까지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믈로와 바라바라니 유치원 봉헌 예배를 드리고 어린아이들과 

 

게이타교회 봉헌예배는 2월 27일 드려졌습니다. 게이타 지역은 빅토리아호수로부터 약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곳 봉헌예배도 게이타지역 감독이신 알리카디 감독이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빅토리아 호수에서 멀지 않은 게이타 교회 봉헌 예배

 

이곳 아루샤에는 3월8일부터13일까지 WCC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약 12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러한 큰 행사를 치루면서 아루샤 곳곳은 손님들로 넘쳐났습니다. 행사진행요원들, 초청손님들, 방청객과 기자들로 붐비는 놀라운 큰 행사였습니다. 개막식에는 탄자니아 대통령도 참석해서 축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 행사를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들께서 저희 학교에 방문하셔서 한 시간의 강의와 주일 예배 설교를 섬겨 주셨습니다.

 

3월8일에는 신학교에서 2018년 제1차 탄자니아 감리교 감독회의가 열렸습니다. 제가 사회를 보며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주일예배와 성찬예배를 현지형편에 맞게 조정했고 새로운 감독대표선출을 위한 논의와 준비가 있었습니다.

 

사순절 기간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가졌습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이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감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부활 주일에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지방의 교회들을 방문하여서 쌀과 식용유와 설탕을 함께 나누며 부활절을 축하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 충만한 부활의 소망과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제목


1. 신학교 운영을 위한 후원. 
2. 롱기도 교회건축, 이링가 교회건축, 미케세 교회건축, 마사느와 교회건축 후원
3. 3개월 컴퓨터 단기선교봉사자 (3월 중순 ~ 5월 중순 혹은 8월 중순 ~ 11월 중순), 행정 단기선교봉사자
4. 저희 선교사들의 영적, 육적 건강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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